'링크드인(Linkedin)'은 인스타그램이나 X(구.트위터)와 같은 일반적인 SNS들과는 다르게, 개인의 비즈니스 경력 및 스킬 등을 오픈하고 이에 기반하여 취업/이직 기회를 얻거나 비즈니스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이다. 일반적으로 익명성이 중시되는 여타 다른 플랫폼들과는 달리 '링크드인'은 나의 개인 신상(이름, 학력, 경력)을 온전히 드러냄으로써 새로운 취업 기회와 비즈니스 관계 확장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이점들로 인해 링크드인을 가입하는 목적은 크게 네 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는데,
A. 개인 1. 자신이 보유한 양질의 커리어 PR 및 비즈니스 기회 포착 (개인)
B. 개인 2. 양질의 커리어를 보유한 개인(후보자) 발굴 (HR 담당자, 헤드헌터 등)
C. 기업 1. 자사 PR
D. 기업 2. 채용 공고 게시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링크드인 가입하기 / 프로필 채우기
링크드인 가입하기는 여느 SNS들과 똑같이 쉽고 간단하다. 내가 가진 이메일 계정 중 아무거나 하나를 골라 아이디를 만들면 되고, 그 뒤로는 시키는 대로 내 프로필을 하나하나 채워가면 된다.
다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링크드인은 그저 취미 생활이나 개인적인 일상 공유가 목적인 일반적인 소셜 플랫폼과 달리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가입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프로필은 상세하고 충실할수록 좋다.
이력서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름, 학력, 경력(회사명, 기간, 소속 부서/팀/파트, 직급, 연차 등), 경력 기간 중 수행한 프로젝트, 스킬(업무 중 사용되는 각종 프로그램들, 외국어 역량 등) 등 내가 가진 역량/잠재력을 뽐낼 수 있는 포인트들을 가능한 보기 좋게 요약해 두면 보다 양질의 그리고 보다 나에게 Fit 한 비즈니스 기회들을 얻기 쉽다.
링크드인 사용 / 활용 꿀팁
1. 1촌 맺기
링크드인은 그 타이틀에서 이미 스포가 되어 있듯 기본적으로 '링크'가 필요한데, 대략 '너와 나의 연결고리' 또는 '인맥'쯤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내 프로필과 공통점(학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을 시스템이 주기적으로 추천해주긴 하지만, 그 추천만으로는 내 '링크'가 충분히 넓어지기 어렵다. 추천해 주는 프로필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는 그 사람과 아무런 '고리'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또, 나와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까지 나의 '링크'를 넓히기 위해선 나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점 또한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도 닿아야 한다. 그래야 나에겐 전혀 없지만 그 사람은 가지고 있는 그 '미지의 X'를 통해 나의 링크가 간접적으로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 모든 고민은 일정 부분 '1촌 맺기'로 해결이 가능하다. 나와 공통점을 가진 사람부터 '1촌 신청'을 해보자. 아마 얼마 가지 않아 전혀 의외의 사람에게까지 나의 링크가 닿게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프로필에 한글/영어 동시에 표기해두기
링크드인은 프로필들을 보다 보면 영문으로만 작성되어 있거나 한글로만 작성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다. 각자 여러 가지 이유로 그렇게 작성해 두었겠지만, 기왕이면 키워드가 될 만한 정보들, 예를 들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직무나 희망 직무, 회사명 등은 한글과 영문을 병기해 두는 것이 좋다.
당신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찾아보게 될 HR 담당자들은 결국 키워드로 검색하여 수많은 프로필들 사이에서 적합자를 골라나가 되는데, 그들이 검색할법한 단어들을 미리 한글과 영어로 표시해 둔다면 분명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많은 기회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반대로, 내가 프로필을 검색하고 걸러내야 하는 입장이라면 한글 키워드와 영문 키워드를 모두 검색해 볼 것을 추천한다.
3. 1촌 신청 알람과 DM/메시지 알람은 되도록 켜두자
나의 일생을 바꿀 기회는 의외로 평범한 날 생각지도 않았던 순간에 찾아오기도 한다.
누군가가 당신과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어 보낸 1촌 신청은 그대에게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인맥이 되어 줄 수 있고, 당신에게 도착한 DM/메시지 속에는 그대가 꿈에 그리던 회사나 간절히 원했던 포지션으로의 이직 제안이 도착해 있을 수 있다.
링크드인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비즈니스 기회를 주고받기 위해 만들어진 곳임을 늘 잊지 말자. 앱이 주는 알림을 허투루 넘기지 말자. 도저히 너무 귀찮아 못 참겠다면, 적어도 하루에 1~2회, 예를 들면, 점심 먹으러 나가는 길이나 저녁에 잠들기 전 한 번씩 접속해 어떤 새로운 소식들이 도착해 있는지 확인해 보자. 바로 당신의 눈앞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던 기회가 놓여있을 수 있으니.

나는 링크드인 가입목적 중 B를 목적으로 가입했고, 현재 프리미엄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거의 매일 같이 다양한 키워드와 조건으로 프로필 검색을 하게 되는데, 의외로 링크드인 계정만 만들어 두고는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덩그러니 이름과 회사명만 표시된 프로필,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어 아예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는 프로필 등 아쉬운 순간들이 한두 번이 아니다.
내 계정 내 맘대로 굴리겠다는데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기왕지사 비즈니스적으로 좋은 기회와 관계를 얻기 위해 가입한 곳이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앞서도 적어 두었지만, 내가 간절히 바라는 기회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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