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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데 나만 제자리인것 같을 때
나만 특별한 것이 무엇 하나 없다 느껴질 때
움츠러드는 기분이 들고,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누군가에게 이런 마음과 고민을 말하기가 구질구질하게 느껴질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오늘을 살아나가야 하는 모두에게
어설픈 위로나 우리 모두는 특별하다는 뻔한 말보다는
자신의 평범을 죄책감이나 좌절감 없이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세상 그 어느 것 보다 귀해진 평범함이라는 것을 소중히 대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행여 나를 잃고 부표처럼 떠돌지 않을 수 있도록
연대와 공감을 나누고 싶은 매일입니다.
특별함을 갖는 일 보다 평범함을 유지하는 일이 더 힘들어진 이 시대의 피로가
요즘 따라 너무 버겁습니다.
그대의 오늘은 평범했나요.
평범한 내가 살아 낸 평범한 하루는 어땠나요.
당신의 평범했을 오늘을
나는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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