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전문 약사나 의사에 의해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일반인이 약 한 달 정도 직접 복용해 보고 느낀 신체나 기분의 변화에 대해 기록해 둔 글입니다.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복용 전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시고, 그런거 없는 건강한 분들이시더라도 복용전 참고용으로만 여겨주세요
나이의 뒷자리가 앞자리보다 몇 배는 커지거나, 나이 앞자리 자체가 바뀌었을때 우리 모두는 어느 시점에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아, 몸이 예전 같지 않아!'
1. 7시간씩 충분히 잠을 자는 것 같은데 아침에 눈 뜨는 일이 너무 힘들고,
2. 주말마다 약속 잡을 힘도 의지도 없어 집에 가만 누워 숨만 쉬며 쉬는데도 쉰 것 같지 않고,
3. 이유도 모르게 몸이 무겁고 가라앉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도 딱히 이렇다 한 병이나 원인이 없이 그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것이나 쉬면 됩니다'라는 진료비 아까운 소리나 듣고 오길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릴 땐' 찾지 않았던 각종 건강보조제와 비타민 등 즉 영양제를 찾게 된다.

영양제는 마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밥 굶는게 숨 쉬는 것과 같은 일부 연예인들이 챙겨 먹거나 건강 염려증이 심한 일부 직장 동료들이이나 혹은 60대 이후 부모님 세대나 챙겨 먹는 것이라며 누가 줘도 안 먹던 영양제를 직접 사 먹는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냐고!
보통은 홍삼부터 시작한다지만, 특이체질(?)인 나는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듣는 만능 영양제라는 홍삼이 받지 않으니 다른 걸 시도해봐야 했다. (엄마 말에 의하면 우리 가족들이 모두 몸에 열이 많아 홍삼은 절대 안된다 하셨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렇게 '아이허브' 추천 영양제를 시작으로 돌고 돌아 정착하게 된 것이 바로 <임팩타민 원스> 와 <실리세프>다.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영양제와 비타민을 고르는가
여러 국내외 영양제를 전전하며 내가 정한 비타민과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되도록 국내 제약사 제품이면서 일반의약품일 것
- 필요한 성분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으며 함량도 적당할 것
- 하루에 한 번 만 챙겨 먹으면 될 것 (한 알만 먹으면 더 좋고!)
-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을 것
우선, 나는 국내 제약사 제품을 선호한다. 해외 유명하다는 영양제, 심지어 그 중엔 영양제계의 '에르메스'라 불린다는 것도 있었지만 그 무엇도 나에게 이렇다 할 다른 느낌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오 괜찮은거 같아!' 했던 영양제는 'Thorn'(쏜)에서 나온 2 per day라는 이름의 종합 비타민 정도였는데, 이 제품에 정착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이허브 기준 패키지가 1달 분뿐이라 자주 주문해야 했고 단가도 꽤 비쌌으며 왜 때문인지 품절 역시 잦아 제때 원하는 타이밍에 구입하기가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그 외 유명하다는 다른 영양제들도 해외 배송의 경우 적어도 3일 길게는 일주일이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아 불편했고, 개중엔 먹고 나면 속 메스꺼움이나 붓기 등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았다.
내가 격는 부작용이나 효과 없음이 혹시 그동안 먹었던 영양제들이 해외 제품이어서 그런 건 아닐까? 하는 막연한 의문과 함께, 같은 성분을 썼더라도 배합이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어쨌든 국내 제약사에서 만든 것이라면 해외 제약사에서 만든 것보다 한국인에게 더 잘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었다.
거기에 기왕이면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외품 보다는 성분이나 효과적인 면에서 믿을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면 더 좋다.
요즘 판매되는 대부분의 영양제들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성분의 함량은 골고루 포함하고 있는 것 같더라. 그래도 구매 전 약사 선생님이나 의사 선생님께 이것저것 꼼꼼히 물어 필요한 성분이 좀 더 들어 있는, 좀 더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약들을 추천받는 건 필수다.
마지막으로 '하루 세번 식후 복용' 이런 조건이 아니라 '언제든 하루 한번 복용'일 것과 같은 단순함이 있어야 한다. 가뜩이나 매일 기억해야 할 것들도 많은데 언제 두 번 세 번 한알 두 알 세어가며 영양제를 챙겨 먹겠냐고!
왜 '임팩타민 원스'와 '실리세프'를 골랐을까?

나름 까다롭다면 까다롭고 당연하다면 당연할 나의 기준을 뚫고(!) 선택된 영양제가 바로 <임팩타민 원스>와 <실리세프>이다.
국내 유명 제약사인 대웅제약에서 만든 <임팩타민 원스>은 국민영양제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종합영양제다.
고함량의 종합비타민이고 그중에서도 비타민 B가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들어있어 만성피로에 좋다고 한다.
또한 나라에서 그 성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원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언제든 하루에 한 번 한 알만 먹으면 된다.
어느 지역 어느 동네 어느 약국을 가더라도 보통은 구비하고 있는 흔템이며
4개월분 1박스에 5만원대~8만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1개월에 1만원 중후반에서 2만원이면 해결이 된다.
마찬가지로 국내 유명 제약사인 일동제약의 간영양제인 <실리세프> 역시 간에 좋다는 밀크시슬의 핵심 성분인 실리마린을 350g이나 포함하고 있는 고함량의 간영양제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몇 안 되는 간영양제 중 하나이다.
사실 처음부터 임팩타민과 함께 복용한 것은 아니고, 임팩타민만으로는 어딘가 부족함을 느껴 추가적인 보조제를 찾던 중 약사 선생님께 추천받은 제품이다. 비타민과 간영양제는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가 좋다는 소리에 혹했다.
고함량인 만큼 언제든 하루에 한 번 한알만 복용하면 되고 일단 내 생활반경에 있는 약국들에선 비교적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가격 역시 4개월분에 4만원선~6만원선으로 1개월에 1만원 초중반이면 해결이 된다.
그래서 효과는?
정말 두 아이템 모두 내가 희망하는 모든 조건은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영양제가 아닐 수 없었다. 사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주 가는 약국의 약사님들에게 찡찡거리며 상세히 내 상태와 호불호(...)를 풀어 얻어 낸 조합이긴 하지만, 아마 이 이상의 만족감을 얻는 영양제 콤비는 앞으로 한동안 만나기 어렵지 않을까?
결과적으로 나는 저 두 제품을 한 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매일 점심 식사 후 각각 한 알씩 복용해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 혹은 효과에 대해 말해보자면, 확실히 피곤함이 줄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게 덜 힘들고, 퇴근 때면 느끼던 무력감이나 피곤함이 한결 가벼워져다.
연말 회식자리에서 소주 4병을 마시고도 취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다음날 숙취도 없는 무적의 간이 되었다(...!)
그리고 복용 기간 중 메스꺼움이나 손발 부음, 두통, 복통 등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누군가는 '기분 탓 아니야?'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기분 탓' 조차도 느껴보지 못했던 지난날 수많은 영양제들을 떠올리면 이번 영양제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게 맞다.
물론 이 영양제들이 내 체력을 100% 회복시켜 주고 피로를 완전히 없애주는 것은 아닐 거다.
아마 바닥을 드러낸 체력을 조금 채워 움직일 수 있게 해 주고, 곧 폭발할 것 같았던 피로 게이지의 윗부분을 깎아 정상 범위에 근접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나는 이번주부터 출근 전 헬스장을 다닐 용기를 얻었고, 아마 다음 달쯤이면 일주일 두 번 저녁 타임에 수영장을 다닐 힘도 얻게 될 것이다.
'힘들어', '피곤해', '귀찮아'를 입에 달고 사는 당신도 한번쯤 시도해 보면 어떨까 싶다.
두 알의 영양제로 이만하면 충분하고도 넘치게 만족스러운 매일이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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