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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쓰는 어제 이야기

24.11.18 12시간 수면(통잠일것)은 직장인에게 있어 만병 통치약과 같다

by 숨하나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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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일요일 저녁, 저녁을 든든히 먹고 8시쯤 잠들어 무려 12시간을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 이렇게 정신이 맑고 또렷할 수가 없다. 역시 사람은 잘 먹고 잘 자야 건강해지는 것이 맞다.

02.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정말 많은 것들을 먹었지만, 어째 찍어둔 사진이 금요일 저녁 집으로 초대한 지인과 함께 먹었던 피자밖에 없네.

03.


배달의 민족 배너로 보이던 홍보문구에 홀린듯 들어간 '번쩍피자'에서 시킨 소시지 킹과 콤비네이션 반반 피자였는데, 소시지 킹은 맛있었지만 콤비네이션은 아쉬운 맛이었지. 콤비네이션이라고 하기에는 토핑이 부실한 느낌이었다. 치즈의 양도 적었고. 아마 매장마다 그리고 같은 매장이라도 조리를 담당한 직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겠지만, 아마 같은 지점에서 다시 피자를 주문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04.

피자는 그냥 먹던대로 파파존스에서 시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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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그리고 또 한장, 일요일 약 6주 만에 네일아트를 변경하기 위해 들린 네일샾 입구(정확히는 네일샵으로 가기 위해 들어간 건물의 로비)에 있던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도 한 컷. 아직 크리스마스까진 한 달도 더 넘게 남았지만, 이미 곳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다. 그래서일까? 새로 한 내 손톱 위에도 크리스마스가 양껏 내려앉았지.

06.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대체 언제 겨울이 오는거냐고 징징거렸던 지난주의 내 입이 방정이었던 것인지, 월요일 출근길이 정말 춥더라. 이미 춥다는 소식은 전날 일기예보를 통해 확인했었기에 아침에 패딩을 입고 나왔기에 망정이지 평소같이 카디건 하나만 덜렁 걸치고 나왔다면 오늘 하루종일 오들오들 떨 뻔했다.

07.
지난주 금요일 퇴근 전에 사전 예고 된 대로 일 폭탄이 떨어졌다. 빼도박도 못하게 이건 이번 주 야근 각. 고로 나는 지금 이 시간까지 회사에 남아 있게 되었다. 원래라면 오전 중에 가볍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오블완 챌린지 캘린더에 도장을 꽝-하고 받았겠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면 이렇게 늦게라도 글을 남겨 오늘완 챌린지를 빼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 같다.

08.
그나저나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이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오블완 챌린지를 통해 새삼 깨닫는 매일이다. 이제 반정도 챌린지를 끝낸 것 같은데 벌써 글을 쓸 주제가 똑 떨어졌다. 주제가 있더라도 글 하나 쓰는데 은근히 많은 시간과 공수가 들기도 하고. 허허허. 매일매일 글을 써서 올리는 블로거들이 존경스러워진다.

09.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어제 저녁에 먹다 남긴 배달 음식을 데워 먹고, 먹는 동안 전기장판을 틀어 두어 땃땃해진 침대 위에서 꿀 같은 잠을 청해 봐야지. 내일도 일 때문에 평소보다 적어도 30분은 일찍 출근해야 하니까.

10.
이번주도 잘 버티고 이겨내 보자. 이 세상 모든 직장인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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